일상의 힘

J.A. 섭렵 프로젝트(?)

마담파덩 2016. 10. 27. 02:18


사실 나는 제인앓이를 끝낸게 아니다. 

그많은 버전중에 1983년에 만들어진 티비 시리즈와 가장 최근 2011작, 1973년 것까지 결국 다 보고말았네.

2006년 버전은 Toby Stephens의 인터뷰를 보니 두 사람의 성적인 긴장감같은걸 가미해서 극적인 재미를

더 준듯하고, 1983년 것은 여러 버전중 원작에 가장 충실(?)하게 만들어진 것 같다. 책에서 씌여진 대사가 곧 대사인듯. 

2011년은 나름대로 괜찮고. 1973년 작은 오래된 건 왠지 구릴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생각외로 괜찮았다.

배우들도 캐릭터를 나름대로 소화해서 개성껏 연기하는 걸 비교하며 즐기는 재미도 있고.

걍 모든 버전을 다 섭렵해봐? 제인에어 팬들 사이에선 RANKING을 하기도 하는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