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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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파덩
2017. 12. 4. 01:46
12월. 12월은 즐거움이 있어야 하고 결의가 있어야 하고 휴식이 있어야 하고 하지만 생계를 위한 움직임도 계속되고 있어야 하지.
12월 들어 크리스마스 파티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토스한 쉬프트가 그 사람이 재혼후 처가식구들과 처음 갖는 크리스마스 파티때문에
또 내게로 던져져 어제 토요일 일을 했다. 나는 새해맞이 특별한 계획을 위해 기꺼이 엑스트라로 일을 하는 것이고.
점점 망가져가는 우리 님들은 12월인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시간을 맞이하고 있을뿐이고.
그렇다. 삶은 그래서 '지금 여기'인 것.
이제 2주후면 학기도 끝난다. 이 학기를 끝으로 연말연시에 재충전을 하고 이 힘겨운 슬럼프를 극복해야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