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유별난 친절 비가 퍼붓는데 브래이크 시간에 차안에 앉아 봄비를 구경하고 싶었다. 우산이 없는 내가 우산을 피고 나갈 준비를 하고있는 노신사옆에서 우물쭈물하고 있었다. 씌워주겠다고 하며 차가 어딨냐고 묻고는 자기 차까지 함께 우산을 쓰고 가서 자기는차에 타고 나는 우산을 쓰고 내 차까지 .. 넘들 이야기 2017.04.21
그녀의 '후까시' 흔히 외국에서 사는 한국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중, 남자는 대개 Y대 출신이고 여자는 대개 E대 출신이란 말이 있다. 한국 사람을 많이 만나 보지 않아서 실제 겪은 바는 적지만 최근 만난 한국여인 K씨는 이민온지 30년이 훨씬 넘은 Korean Canadian. 처음 만남 이후 그리 많은 접촉을 한게 아닌.. 넘들 이야기 2017.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