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더웠던, -'ㅆ던'이 맞겠지? - 여름이라 한동안은 몸에 노폐물이 되어 쌓인 더운기운이 빠져나가려면
왠만큼 서늘해도 안되리라 했건만 오늘 20도 초로 기온이 떨어지니 긴팔옷을 끌어당기게 된다.
다시 기온이 올라가지는 않겠지? 더위가 싫었으면 서늘한 기운이 반가워야 마땅하겠거늘, 슬그머니 마음이 위축되는건
뭔가. 간사하기가 참...
가을인가 하다보면 어느새 추위가 느껴질지도 모른다.
'일상의 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롭게 살만한 가치 (0) | 2016.09.15 |
---|---|
가볍게 바라보라... (0) | 2016.09.12 |
캐엄친딸 (0) | 2016.09.03 |
100일 회향 (0) | 2016.08.04 |
우리나라 유일한 종교 (0) | 2016.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