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 듣는 선택과목 Quest for wisdom 숙제중 나의 부고를 쓰는 숙제를 내고 오늘 점수를 받았는데 점수가 괜찮다.
나의 죽음에 급호감이 생기네. 하하하 부고대로 살면 내 삶이 90점짜리가 되는건 아니겠지?
이생을 여행처럼 여기며 88세까지 살고 지구에서의 여행을 마친후 보이지 않는 세계로의 긴여행을 떠나는 설정.
죽어서 난 장례식을 안하는 것으로 정했다. 화장을 할 것이고 평범한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길목에 벤치하나 기증할까 한다.
삶이란 이 여행은 철저히 자유여행. 모든건 나에 의해 계획이 짜지는.
근데 현재는 징그럽게 힘든 코스를 지나고 있네그랴. c-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