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 서영은 작가에 관심이 많았다.
그의 작품들을 다 읽진 않았지만 호감을 가지고 있고 그의 사생활에 더 흥미를 가졌는지도 모르지.
대선배 작가인 김동리 선생과의 로맨스때문에.
어제 문득 서영은 작가가 궁금해서 검색을 하다가 2014년에 그의 작품 '꽃들은 어디로 갔나'가 있었다는걸
알게됐다. 자전적 소설이라 하니 더욱 구미가 당기네.
어떻게 그럴까. 수시로 예스24를 들낙거리는데도 당시에 몰랐다니.
기쁘다. 이번엔 책을 어떻게 구할까 고심하지 않아도 되니까.
8월에 한국에 가면 구해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읽을 책으로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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