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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은 어디로 갔나 -서영은

마담파덩 2018. 9. 10. 12:58


이번에 한국에 갔을 때 중고서점에서 구입한 서영은의 '꽃들은 어디로 갔나'에서 팍 꽂힌 부분. 


인간을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인생 자체가 지닌 잔혹함을 잘 안다. 


이 말은 이번에 한국에서 관람한 '신과 함께2'에 나온 성주신의 대사와 조금 유사한가. 


인간 자체가 나쁜게 아니라 상황이 나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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