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에 갔을 때 중고서점에서 구입한 서영은의 '꽃들은 어디로 갔나'에서 팍 꽂힌 부분.
인간을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인생 자체가 지닌 잔혹함을 잘 안다.
이 말은 이번에 한국에서 관람한 '신과 함께2'에 나온 성주신의 대사와 조금 유사한가.
인간 자체가 나쁜게 아니라 상황이 나쁜 것이다...
'책갈피 넷갈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더이상 당신의 가족이 아니다 (0) | 2018.10.16 |
---|---|
지천명 (0) | 2018.09.14 |
내 마음이 지옥일 때 -이명수- (0) | 2018.08.24 |
노인들이 싫어하는 것 (0) | 2018.07.16 |
서서히 죽어가는 사람 (0) | 2018.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