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을 연속 일을 했다. 나이트 2일을 포함.
오늘은 나가지 않는다는게 이리 좋을수가. 삶에 있어서 on off의 조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on이 있어야 off가 달콤한 법.
그런데 혀에 돋은 혓바늘이 영 거슬리네.
그러는 와중에 개어야 할 빨래가 아무렇게나 쌓여있고 설거지 거리도 그렇다.
쌀 떨어졌길래 무거운 몸 이끌고 간신히 장봐다 겨우 저녁 해결했고만.
아 외면하고 싶어. 먹은게 있고 입어놓은게 있으니 그런게 쌓이는 법.
삶은 절대 거저가 없는듯. 단순한 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