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비는 대단하였다. 번쩍번쩍 우르릉쾅쾅 그리고 장대같은 비.
이 비 그치면 추워지리라. 언제 내려도 싫지 않은게 비다. 한국에서나 캐나다에서나.
다만, 좀 감상적이 되는게 흠이라면 흠. 비가 오는 날 라디오를 켜면 웬 커피타령을 비롯해 뭔 흐느적거리는 말들을 그리도 쏟아냈던지.
물론 나또한 오늘 아침 두번째 한잔의 커피를 마실참이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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