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뭔가. 3일동안 나이트 쉬프트를 했더니 그사이에 야행성으로 바뀐건 아닐텐데.
왜 잠이 안오는건지. 잠 안올때 이쪽으로 누웠다 저쪽으로 누웠다 반복하는 일은 참 고역이다.
아예 일어나버려!
잠이 안와서 이 생각 저 생각을 하게되는건지 이리 저리 머리속에 생각이 가득해서 잠이 안오는건지.
녀석과 3주만에 또 반복이다. 간섭과 관심의 차이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라고.. 하 기가막혀.
나는 관심으로 하는 일을 녀석은 간섭으로 받아들이니 사전적 의미따위가 무슨 소용이랴.
궁금해진다. 포기와 집착을 내려놓는 것의 차이가 뭔지...
나는 집착으로 간섭을 해온것인가부다.
법륜스님의 말씀, 사춘기엔 지켜보는 사랑을 하라...
지켜보다보면 열불이 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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