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을 읽다가 재밌는 대목이 눈에 띄었다.
한국인들은 왜 외형적인 조건(국가적인 경제적 위상)에도 불구하고 행복지수가 전반적으로 낮을까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된 글.
우리 한국인들은 삶의 지향점이 획일적이라는 것이다. 몇십년부터 사람들의 사고가 유연해져서 다양성이
지향되고 용인될 거라는 전망과는 달리 우리는 여전히 계속 획일적인가 보다.
한국인들이 도달하고 싶은 목표점을 두루 뭉뚱그려 표현하면 바로, '신체나이 20대인 서울대 출신의 강남 건물주'란다.
하하하. 어찌보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것 같지만 누구나가 쫓기엔 허망하지 않은가.
난 그로부터 완벽히(!) 벗어나 있으니 자유롭다! 그러니 자유롭게, 어떤 기준도 염두에 두지말고 자유롭게 살아두 된다~~~~
모두가 원하는 지점이 하나인 사회, 답답하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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